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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16

나가수 김범수의 6위, 최악의 위기인 이유 "비쥬얼 가수 김범수, 6위로 몰리다!" 님과 함께의 미친 듯 한 퍼포먼스로 어깨를 들썩거리게 한 김범수가 26일 '나는 가수다' 중간점검에서 6위라는 아쉬운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차 경연 에 이은 또 한 번의 하위권이기에, 순위 발표 후 그의 쓴웃음 뒤엔 '6'이라는 숫자에 대한 노이로제도 생기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이날 미션은 청중평가단이 원하는 요청곡으로, 를 각자 불렀고, 1위는 박정현, 2위 조관우, 3위 윤도현, 4위 장혜진, 5위 BMK, 6위 김범수, 7위는 옥주현에게 돌아갔습니다. 최근 비쥬얼 가수라는 애칭과 각종 앨범차트 싹쓸이로 상한가를 치며 승승장구하고 있기에, 두 번의 하위권은 시청자로서도 불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중간점검 순위와 그앞에 펼쳐져있는 상황을 보면 그에.. 2011. 6. 27.
이순재 "가수들 연기 근본없다" 통렬한 일격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던 이순재가 따지기 시작했다." 원로격 연기자임에도 야동순재로 불리며 폭넓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존재감 있는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 그가 지금의 드라마 제작시스템과 가수들의 연기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그가 꼬집은 것은 가수가 인기를 얻으면 드라마로 직행해 주연 자리를 꿰차는 사례들이 늘고 있고, 그것이 이제는 당연한 듯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 '본질 자체가 흐려진 것'이라는 외침이다.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서 특별자문 의원을 맡은 이순재는 "연기가 목적이 아니라 드라마에 출연하고 광고를 하는 것이 목적이 됐다."라는 현 시스템을 비판했다. 이어 "김갑수는 웨이터 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 후 모든 체험을 하고 다져서 오늘의 확고부동한 배우가 .. 2011. 6. 23.
임재범 행사비, 궁금하지 않은 가격표 공유 '바깥세상이 싫어 산기슭에 살던 호랑이. 자식이 생기고, 입이 늘고, 먹이가 떨어져 가족을 위해 세상에 내려와 사람들의 가슴에 감동의 단비를 뿌리고, 그에 반한 사람들의 눈은 이제 그를 향해있다.'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일상 하나하나가 이슈 될 정도로 '대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임재범. 얼마 전 한국과 요르단의 축구 A매치 경기에 애국가로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했다. 지금까지와 달리 그는 더 이상의 잠적이 없음을 예고하며 대형 기획사인 예당과 계약을 맺었는데, 최근 그들이 임재범을 대하는 방식에서 다소 퇴색 짙은 방향성의 모습이 보인다. 최근 올라온 '임재범 행사비 폭등'이란 제목이 붙은 기사들에는 '임재범의 행사비는 5~6천만 원'이라며 시작했다. 결론은 그의 몸값이 .. 2011. 6. 22.
박정현 vs 장혜진 숨막히는 지존경쟁 지난 주의 '아물지 않은 상처'를 싣고 달리는 나가수라는 열차. 그 고수들의 향연이 열리고 있는 열차에 조관우와 장혜진이라는 가수들이 올라탔고, 더욱 짙은 연기를 내뿜으며 잡히지 않는 가속도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소라의 아쉬운 탈락과 JK김동욱의 자진하차를 메꾼 두명의 베테랑은 역시나 명불허전 이었습니다. 이날' 가수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미션이 주어졌고, 각자가 선택한 곡은 김범수-여름안에서, YB-커피 한 잔, BMK-빠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박정현-바보, 옥주현-서시, 장혜진-슬픈인연, 조관우-이별여행 이었습니다. 이중 재미있는 것이 자신만의 화려한 색으로 자리메김 하고 있는 박정현과 가려져 있던 고수의 강림을 몸소 실천해 준 장혜진. 두명에게서 뭔가 비슷한 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서로의.. 2011. 6. 20.
나가수 조관우 띄우기, 성급한 핏줄 유입 최근 방송활동을 거의 하지 않던 두 명의 가수, 조관우와 장혜진이 떠나간 이소라와 JK김동욱의 자리에 안착했다. 이미 적재적소에 터진 친절한 스포일러에 많은 이들이 이미 알고 있었고, 이 탓에 6.7번으로 배정된 순서에 비해 그들의 차례는 다소 긴장감이 떨어져 있었다. 장혜진은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바이브 3집의 타이틀곡인 '그 남자 그 여자'에 피쳐링을 하면서 가수활동을 조금씩 했고, 조관우는 오랜 시간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다시 모습을 보여준 케이스다. 요즘 나가수의 만취 행보에 거슬려 체념하며 채널을 돌려버린 사람들이 우후죽순이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방송을 빙자해 의도대로 주무르려 하는 제작진에게 반성이라는 단어는 그저 '싸가지 없고 오지랖 넓은 사람들의 외침' 정도로 보이나 보.. 2011. 6. 20.
무한도전 바람났어 스포일러, 행운의 편지 무한도전의 세 번째 가요제인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최근 가수들의 오디션 방식의 프로그램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팬들의 최근 심정일 겁니다. 그만큼 '나는 가수다'와 함께 같은 길을 가고자 하는 프로그램들이 주구장창 생겨나고 있으니까요. 최근 무한도전도 그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저 같은 무한도전 팬에게는 그다지 걱정거리는 안될듯합니다. 이렇게 '저는 무한도전 빠입니다'를 인증하는 이유는 다음뷰를 돌다가 우연히 발견한 위의 포스팅 내용 때문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봤고, 약 1분 정도 플레이를 하다가 뒤로 가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올리신 분의 아이디는 혹시나 문제 될까 봐 삭제하고 올립니다. 무슨 의도에서 올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흔히들 말하는 '무한도.. 2011. 6. 19.
김범수 음원차트 올킬, 최고의 사랑 깼다! 비쥬얼 김범수 국내차트 올킬! 최고의 사랑 잠재운 이유있는 1위 출처 : M.net 김범수는 16일 발매된 그의 7집 앨범 SOLISTA Part.2 '끝 사랑'은 F(x), 최고의 사랑 O.S.T 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며 17일 오전 8시부터 지금(M.net 기준)까지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가요차트 1위, 아티스트 차트 1위, 앨범 차트 3위를 기록하며 순풍에 돗단듯 한 항해를 하고 있는데요 이슈의 눈에 서 있는 나는 가수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당대 최고의 가수들을 데려다 놓고 펼치는 경연인 만큼 '탈락자가 주목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가수다가 주는 포스는 그것을 뛰어넘어, 출연 예상 가수까지도 큰 화제가 되는 전무후무한 프로그램으로 성장했고, 그 속에서 .. 2011. 6. 18.
나가수 꼴찌 스포일러, 제작진의 불편한 진실 나는 가수다 왜 이러나? '이제 좀 지겨울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인데, 거기서 또 한 방 터졌다. 지난번 이소라의 탈락 스포일러가 너무 티 나게 들어맞았던 것이 화근이었는지, 가수 이름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지만 결국 수면위로 떠올랐고, 전편과 달리 가수이름은 빠지고 그 자리에 득표율이 적혀 있다는 교묘한 차이가 있을뿐이다. 13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 센터에서 진행된 '나가수'는 조관우-장혜진이 새롭게 투입된 가운데 1차 경연이 벌어졌다. 이날 경연에서는 특이하게도 공동 최하위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끌고 있다. 한 관계자는 "워낙 가수들의 무대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 두가수는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빼어난 무대를 연출했지만 아쉽게 득표율이 똑같아 공동 최하위가 됐다."고 전.. 2011. 6. 15.
옥주현 전조, 과잉경쟁의 폐단 대형참사 예고 이틀째 검색순위 세 손가락 안에 들며 이 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옥주현의 전조'가 이슈다. 너나 할 것 없이 인터넷 검색창에 '옥주현 전조'를 입력하고 있고 조태선 청운대 방송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라는 분은 기사 인터뷰에서 그녀의 전조에 10점 만점에 1점만 가져가며 "9점 이상을 주고 싶다."라는 말로 기름칠까지 했다. 옥주현의 얼굴과 몸매에 이어 이번엔 이미지까지 순조롭게 업그레이드를 완성시켜 나가는 그림이다. 가수로써도 쉽지만은 않은 테크닉을 연습하고 완성 시킬 줄 아는 노력과 더불어 첫 무대에 눈물을 흘린 것이 연기였나 싶을 정도로 꿋꿋한 모습으로 '당찬 여장부 같다.'라는 느낌마저 들게 하는데 선배 가수들보다 가수로서의 경력이나 경험 면에서 비교적 아래에 있고 수많은 루머.. 2011.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