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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탈락자6

김제동 햄버거사건의 진실과 그가 사과한 이유 캄캄한 밤에도 집에 가지 않고 광화문에서 시위하던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촛불집회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던 김제동. 그는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측에 각 250만 원 씩 담긴 봉투 2개를 전달했고, 한 개는 학생들을 위해 또 다른 한 개는 전경들을 위해 써달라는 부탁을 했다. 학생들은 전경들을 위해 햄버거를 사서 전달하려 했지만 체계상 받을 수 없는 구조이기에 학생들이 박스를 앞에다 두고 간 것이 언론으로 인해 '모욕'이라는 단어로 발전한 계기가 되어 일명 '햄버거 사건'이 된 것이라며 한대련 측은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누고자 했던 순수한 마음과 상처를 받은 두 마음 모두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원인 제공의 책임이 제게도 있으니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서.. 2011. 6. 11.
돌아온 임재범, "여러분 이제 제가 찾아갈게요" 수많은 사람의 귀에 아직도 맴돌고 있는 목소리, 5월 31일 영국으로 떠났던 임재범이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MBC '나는 가수다' 에서 하차한 후 자신의 팬카페 '임재범을 알아야 락을알지'에 "저의 심신과 영혼이 너무도 지쳐 영국으로 오늘 출발합니다. 심신과 제 불쌍한 영혼을 회복시키고 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돌연 영국으로 출국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던 그의 귀국은 기다리던 많은 팬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논란과 '임재범 토사구팽' 등 휩싸여 수많은 '설'에 시달리던 그가 영국으로 간다고 했을 때 사실 또 한 번 잠적이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함도 있었기에, 돌아온 그의 소식을 처음 접한 사람마냥 즐거웠다. 지난 4일 윤도현의 트위터를 통해 "임대디 영국서 잘 있다고 어울리.. 2011. 6. 9.
나가수 '이소라 탈락' 스포일러 막방송을 예고하다 눈을 의심했다. 오늘은 '나는 가수다' 방송일도 아닌데 이소라가 탈락을 하다니 가수 이소라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에서 탈락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7일 모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소라가 탈락한 것은 맞다. MC 하차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대체 이게 무슨 짓인가? 보는 이들이 '나는 가수다에' 가질 일주일 동안의 설렘과 긴장감을 전화 한 번으로 날려버린 제작진, 더군다나 '할 것이다', '할지도 모른다' 도 아닌 '맞다' 라니 더 물어볼 것도 없는 명쾌한 대답 아닌가. 어째서 '나는 가수다' 스스로의 입으로 엄중히 처벌하겠다던 스포일러를 한 번도 아닌 두 번씩이나 퍼트리는 것인가? 임재범의 토사구팽, 옥주현의 특혜 논란과 끊이지 않는 설에 분노.. 2011. 6. 8.
김범수, 김범수의 겟올라잇 님과함께 용감한 포용의 무대를 보여주다 최근 옥주현의 1위 논란과 임재범의 향수에 취한 시청자들에게 광란의 질타와 소리없는 구타를 받으며 취객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나는 가수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쓰디 쓴 숙취를 물리치며 진정한 의미에서의 즐거움을 보여주며 1위를 기록한 김범수의 이날의 무대는 단연 돋보였다. 중간 공연 시작 전 "저는 이번 주는 그냥 즐기는 무대입니다." 하며 덤덤하게 운을 뗀 그는 몇초 후 미친듯 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는데, 노래 중간중간 마치 허우적 거리는 팔동작과 모 개그맨의 유행어를 연상케 하는 손가락질 등으로 유쾌하고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퍼포먼스는 멋스럽고 화려한 것이 아니었고, 음악을 위해 잘 짜여진 것도 아닌 화려함을 모두 버리고 진정으로 즐겼을 때 나오는 것이었다. 쇼타임 순간 그는 자.. 2011. 6. 6.
나가수 허를찌른 옥주현의 1위, 욕먹는 진짜 이유 '나는 가수다'가 또 한 번 논란으로 시끄럽다. 그 주인공은 옥주현. 그녀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다는 미디어의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의 많은 안티들과 옹오하는 적은 팬들의 공방이 시작되었고 그녀가 '1위'한 오늘 이 시점부터는 폭발 할 것이 분명하다. 그녀는 왜 이렇게 나왔다 하면 심하게 까이는 것일까? 핑클시절 부터의 미운털. 비교적 멤버중 비쥬얼 보다는 가창력이었던 그녀 비쥬얼과 몸매의 업그레이드로 인한 시기와 질투 뮤지컬로 전향 후 가수라는 이미지 상쇄 얼마 전 소셜에 올라온 할로윈 유관순 열사 사건 슈퍼스타 K 현미와의 건방진 후배설 굴러 들어온 돌의 이미지와 함께 임재범과 김연우의 다음 타자로써 부족하다는 시각 대표적인 걸 뽑아 봤다. 그녀를 싫어하는 것과 안티가 되는 것도 누구도 뭐라하지 않.. 2011. 5. 30.
임재범에 중독된 대중들, 일주일이 병들다. 전설로 불리며 80년대 서태지, 김종서보다 조금낫다는 평가를 받은 임재범이라는 가수의 팬도 아니었고, 관심도 두지않았었다. 그를 처음 인식하게 된 것은 , , 등의 시원스럽지만 슬픈 명곡들 덕에 알게 되었고, 그의 표효하는 듯한 목소리 때문인지 끊을수가 없었다. 최근 '나는 가수다' 의 신드롬 으로 또 한 번 임재범이라는 가수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은 최근 가수들이 설 자리가 줄어드는 판국에, 좋은 프로그램인 것을 눈치채고 큰 기대를 안고 봤었지만, 아끼는 가수들을 자주보면 질리는 것이 두려웠는지 1회 이후로는 보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임재범이 합류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지난주부터 다시 시청했다. 물론 기대만큼 그는 역시나 좋은 가창자였다. 그런 임재범에게 최근 안좋.. 201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