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된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변화와 갈등과 도전의 시기였던 2016년이었는데요. 결혼, 직장 이동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블로그와는 조금의 거리감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2016년을 마감하는 티스토리의 신 메뉴를 통해 정말 내가 블로그를 이렇게 안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글을 37개 밖에 안 썼는데 댓글 수 상위 1%의 넘사벽 신 블로그러니, 부끄럽습니다. ^^; 아무튼 여러가지로 티스토리가 변화를 시도하는 것 같아서 재밌는데, 이 번 2016 블로그 결산도 그 중 하나네요.
2016 바람칼의 라이터스 하이 방문자수
글 작성 수에 이어 방문자 수입니다. 37개의 허접한 글을 썼을 뿐인데도 169,874명이나 들어와 주셨네요. 아마 순방문자수로 체크했으니까, 실제 방문 카운터는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더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네요.
조회수 높은 글 & 댓글 수
게임 관련된 글들이 상위에 올랐네요. 그리고 신기한 것은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글 조회수가 높다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하는 분들이 그만큼 많은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기분 좋은 결과입니다. 올해 여러 프로그램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한식 대첩과 수요 미식회가 눈에 띄게 볼만했던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두가지 프로그램은 선방하면서 고정 시청자들을 많이 끌어 모았습니다.
댓글 많은 글
이벤트를 했던 페스티벌 포스팅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많은 댓글이 달리지는 않았는데요. 역시 티스토리 블로그의 최대 단점 중 하나가 조금은 폐쇄적이다 싶을 정도로 댓글 달리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네이버만큼은 아니더라도 꼭 개선해야할 점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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