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 유튜브 쇼츠(Shorts) 핵심 알고리즘

블로그를 오랜동안 해본 사람이라면 유튜브나 틱톡이나 근본적인 알고리즘은 비슷하다는 걸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핵심이 되는 요소 말이죠. 

 

 

틱톡을 며칠 전부터 시작했고, 영상 조회수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재미를 붙이고 있는데요. 동시에 유튜브도 업로드하면서 두 플랫폼의 알고리즘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틱톡을 하면서 느낀 점은 영상 내에서 얼마나 자주 전환이 이뤄지는가. 그러니까 움직임이 얼마나 많은가를 중요하게 다루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색감이 다양하면 그것도 가산점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블로그도 그렇고 유튜브도 그렇고 알고리즘이 만들어지는 주요 포인트는 결국 사람의 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영상을 보여줘야 하는 플랫폼 서비스기 때문에, 결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들어간 영상을 우선적으로 채택해서 상위에 노출시킨다.. 이런 건데요. 바로 이 부분이 블로그나 유튜브 같은 플랫폼 서비스들이 가진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제가 처음에 올렸던 영상은 해외여행 할 때마다 찍어둔 비행기 이륙 장면을 타임랩스로 찍어둔 것들이었습니다. 속도가 빠른 영상입니다. 음악은 소위 트렌디하거나 캐치한 음악들, 그러니까 누가 들어도 대중적인 음악을 선택해서 입혔습니다. 유튜브 Shorts도 동일하거나 비슷한 음악을 선택했습니다.

 

 

요약 : 화면 전환이 많이 이뤄지거나 속도가 빠른 영상, 색감이 다양한 영상이 짧은 영상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서비스에서 잘 먹힌다. 

저도 그렇겠지만 지루한 건 몇초도 못 버티는 10-20대들을 위한 최고의 놀이터가 틱톡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가진 영상이 고정적인 영상이고 움직임이 적은 영상이라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편집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1. 화면전환 효과를 넣는다.
2. 영상을 여러 개 붙인다.
3. 어플을 통해 편집 효과나 이펙트를 삽입한다.

유튜브 Shorts(쇼츠), 틱톡 영상의 근본적인 알고리즘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