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추천] 허브힐즈 나들이, 대구맛집 한가람으로 마무리!
대구 날씨가 3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저는 어제 포항 물놀이를 다녀왔는데요,
아웃분들은 더위에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는지요?
제가 지난 주 다녀온 허브힐즈나 스파밸리쪽도 요즘
많이 가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브힐즈 나들이를 다녀 올때면 항상 들리는 대구맛집 한가람을 대구맛집추천!이라는 시리즈로,
더불어 허브힐즈 다녀온 이야기를 이번 포스팅으로 올려봅니다.
사실 허브힐즈는 입구부터 경사가 져있어서 하드하게 더운날은
조금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막상 들어서면 컬러풀한 꽃들이 맞아줘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기도 하죠.
주로 나무로 만든 조형물들이나 의자들이 나쁘지 않습니다.
허브힐즈 나들이의 좋은 점은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볼거리가 많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요. ^^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나 테마들이 발길을 잠깐 멈추기도 한답니다.
허브체험 교실, 농경민속관, 귀신의 집(?)등 들어가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았지만, 너무 더워서 패스했습니다. 다음에는 한 두가지 체험도 해보려 합니다.
대구맛집으로 소개해드릴 한가람이 대구맛집추천!이라는 이름이라면
허브힐즈는 아이들의 동심에 좋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추천!쯤 되지 않을까요?
양, 토끼, 다람쥐. 원숭이, 기린 등등.
동물의 왕국에서 자주보던 동물 친구들이 많더군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는데요.
허브힐즈 나들이를 하던 중 토끼 한마리가 탈출하는 소동도
있었듭니다. ^^;
조금 더 있어보려 했지만 너무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2시간 정도 둘러보다가
허브힐즈 올 때면 들리는 대구맛집 한가람으로 출발했습니다.
간만에 들른 한가람. 대구맛집추천!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더운 날씨라 그런지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느낌을 받고 털썩! 주저앉아버렸습니다.
뼈다귀찜, 냉면, 주물럭 등등을 먹어봤는데,
이 대구맛집에 구미 당기는 새로운 메뉴가 생겼네요.
세가지 모두 우리가 좋아하는 메뉴에 부담도 크지않은 가격이라
기대를 걸고 주문해 봤습니다.
우선 속달로 배달된 게장정식~!
달콤매콤한 맛이 깔끔했습니다.
밥도둑의 명성을 잇기에 손색이 없었죠.
여름에 입맛 도망간 분들에게 아주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1인분 더 포장해 와서 부모님께 대구맛집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한가람을 대구맛집으로 추천할만한 이유는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음식이 깔끔하다는 것입니다.
조미료에 대한 부담이 요즘 특히 심해져서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게 되거든요.
게장정식만 해도 다른 반찬이 필요 없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등장한 낚지비빔밥.
6,000원 치고도 양이 많습니다. 저도 작게 먹는 편이 아닌데말이죠.
낚지도 꽤 많고 야채는 더더욱 많습니다.
당근, 미나리, 콩나물, 김등 여러가지가 들어가 있어서 씹는 재미가 괜찮습니다.
게장정식이랑 같이 먹으니 더 감칠맛을 느낄 수 있었다는~
마지막으로 육회비빔밥.
제가 좋아하는 양배추가 들어가 있어서 아삭한 맛이 더해졌습니다.
비주얼부터 50점 먹고 들어갑니다.
여름이고 겨울이고 상관없이 육회비빔밥은
몸에도 좋고 맛도 있어서 좋은 메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허브힐즈 올 때만 올 수 있는 곳이지만,
여름에 입맛 없으신 분들에게 대구맛집추천!이란 이름으로 대구맛집 한가람을
추천해 봅니다.
T : 053-76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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