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TV, 주간 노동 1000 목표 '천만해요'가 온다!

1인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들의 시대입니다. 그 중에서도 1인 미디어들의 생태계를 만들어 준 CJ E&M의 DIA TV가 슬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천만해요는 다이아TV의 2.0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규 프로그램 천만해요는 어떤 프로그램일까요?

천만해요는 아무도 없는 독방에 갇혀 단순노종 1,000개를 달성해야 탈출 가능한 본격 노가다(?) 프로그램입니다. 골 때리는 것은 탈출하기 전에는 방송도 끝이 안나고 심지어는 제작진도 집에갈 수 없습니다. 무시무시한 룰이 이 프로그램의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포인트는 단순 노동 중간 중간에 제작진과 시청자가 함꼐 결정한 미션들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시청자와는 다이아 TV APP을 통해 제작진과 소통할 수 있

그 첫 방송으로는 쿠쿠크루의 천대광이 출연합니다. 첫 번째 단순노동으로는 로고가 박혀있는 1,000개의 풍선 불기입니다. 궁금하시다면 프로모션 영상을 아래에서 보시면 됩니다.

중독성 있는 영상 컨텐츠들이 인기인데, 이 단순 노동이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재미를 줄 수 있을까가 관건인데요. 주관적으로는 시청자의 참여도가 이 프로그램의 인기를 좌우할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이 직접 노가다(?)에 대한 팁을 주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향으로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청자와의 소통이 되겠습니다.

DIA TV가 올해는 타 지상파를 얼마나 위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천만해요를 비롯해 올해는 정말 많은 컨텐츠를 보여줄 예정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라이브 프로그램을 12개로 늘렸습니다. 깨고 싶어 너와 함께 등을 방영할 예정이며, 5시간 연속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는 파격적인 포맷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 소프(푸드), 레나(뷰티), 아옳이(게임), 데이나(ASMR), 테스터훈(게임), 신동훈&채희선(엔터테인먼트) 등의 각 분야 크리에이터의 TV 채널 신규 라이브 프로그램 7종이 편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DIA TV는 올레 102번, SK브로드밴드 96번, 유플러스 93번, 헬로비전 53번, 딜라이브 67번(서울지역 80번), 스카이라이프 160번, 티브로드 76번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천만해요에 한 번 저도 기대를 걸어봅니다. 천만해요가 블랙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아래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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