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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몰 후기 세 번째 - XTM 세범컨트롤로션 & 올인원 쿠션

by 라이터스하이 2017. 7. 26.


티빙몰 화장품 마지막 후기입니다. 남자가 화장품을 뭐 저리 많이 사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어쩌다보니 모으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제품 라인업은 16번까지 있는데요. 물론 요즘은 그렇게 부지런하지 못해 매일 다 바르고 나가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기초와 세범관련 제품라인들만 바르고 나가는데요. 우리 막내가 남자의 향기를 맡았는지, 사진 찍는데 앞에서 방해를...




토너와 로션을 동시에 구입했는데요. 저도 그렇지만 보통 처음 화장품을 구매하시는 남자분들은 다른 화장품이 있으면 토너나 로션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토너와 로션으로 결부터 정리하신 다음에 화장품을 바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야 흡수도 더 잘되니까요~!




100ml 용량이고 시원시원하게 펌프질 하면 시원시원하게 툭! 튀어 나옵니다.




심플&투박.




시간 없으신 분들을 위해 테스트 해드립니다.




결이 정리되었죠? 참고로 무보정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얼마전에 구매한 카메라의 몫도 있지만, 이정도 정리력이면 깜빡하는 날 없이 쓰고 싶을 정도네요. 




마지막으로 올인원 쿠션입니다. 기획 상품으로 폼클렌징도 들어가 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이 있는 날, 또는 데이트 하는 날. 쓰라고 적혀 있는데요.. 매일 쓰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구성, 단촐합니다.



바로 주인공부터 리뷰들어갑니다. 로고가 살짝 비틀어을 때 색깔도 변해서 예쁩니다.




주름개서, 미백, 자외선차단까지 해준답니다. 알고 바르자구요. 올리브영 사이트가 아래에 적혀있는 걸로 봐서 올리브영 매장에서 살 수 있겠네요. 




여성스러운 도구(?)에 XTM이라고 적혀있으니 뭔가 언발란스 하기도 하고, 여자분들이 보시면 귀엽겠군요.




커버를 벗기면




내용물이 등장합니다. 파운데이션이라고 가루인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액체와 고체 사이의 느낌입니다. 그래서 발림도 좋고 흡수도 빠릅니다.




생각보다 좀 더 많이 묻혀야 됩니다. 일단 파운데이션의 두배 정도는 묻혀야 해요.




또 다시 돌아온 왼손. 바르기 전.




바르고 난 후. 톤이 달라졌죠? 많이 발라도 색감이 짙어지지 않아서 수정하기도 좋을 것 같습닏차. 남자부늘이 들고 다니기에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중요한 자리가 있을 때 후다닥 바르고 가기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루가 아니라서 기초가 덜 되어 있어도 잘 발릴 것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티빙몰에서 구매한 세범컨트롤로션과 올인원 쿠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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