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안경 룩 옵티컬, 티아라도 등장한 룩옵티컬 CF "안경은 얼굴이다"
일명 닉쿤 안경이라 불리며 젊은 층에 많은 관심을 모았던 룩 옵티컬 CF가 화제가 되고 있다네요. 2PM과 티아라가 출연한 룩 옵티컬CF는 "안경은 얼굴이다"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했는데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는지,
룩 옵티컬의 TV CF 론칭과 동시에 출시된 닉쿤안경이라 불리는 뿔테안경인 '엘시드-EL4005'는 출시 당일 룩 옵티컬 신촌매장에서만 2000개 모두를 매진시켰다고 하죠. 이 후에도 신촌 룩 옵티컬 매장은 하루 300개씩 꾸준히 판매되 출시 한 달만에 무려 1만개가 넘게 팔아치웠다고 합니다.
TV광고라는 파급력을 등에 업었다고 하더라도 경쟁이 치열한 패션, 악세사리 분야에서 단일 매장에서 하루 2천개의 판매량이라는 것은 때 아닌 호황이라고 봐야 맞을것 같네요. 룩 옵티컬의 2PM과 티아라 마케팅 효과가 제대로 먹힌 것 같습니다.
물론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아이템도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겠지만, 룩 옵티컬의 TV CF가 소비자들을 움직였던 시발점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닉쿤이 출연한 룩 옵티컬 CF를 보시면 "그녀와의 첫 만남, 어떤 얼굴이 좋을까?"라던 닉쿤은 수트를 입고 향수까지 뿌리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마지막에 안경을 고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역시 패션의 완성은 악세사리라는 진부하지만 빼 놓아선 안되는 감각을 보여주는 룩 옵티컬의 의도가 잘 드러난 장면이라 생각되는데요.
그 후 여러 이미지를 시뮬레이션한 보드판을 스크롤 시키다가 클릭하는 순간 이미지가 닉쿤의 얼굴에 오버랩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두 손을 사용해 안경을 쓰는 것이 아니라 원클릭으로 이미지가 싹 바껴버렸는데요.
이 부분이 "안경은 아이템이 아니라 얼굴이다"라는 룩 옵티컬의 패러다임을 표현하면서도, 룩 옵티컬의 장점으로 내세운 편의성을 표현한 장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장면은 티아라 버젼의 룩 옵티컬 CF에도 마찬가지로 등장하는데요. 닉쿤 버젼과 티아라 버젼의 다른 점이 있다면 은정이 안경을 착용하는 장면에서 R.G.B라는 색상표가 들어가 있는것인데요.
닉쿤 버젼의 CF가 시크함이 더 강조되었다면 티아라의 버젼은 엘레강스함을 표현한 장면이라 생각됩니다.
역시나 닉쿤과 은정은 풋풋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 그런지 룩 옵티컬 안경과 헤어스타일로 화려함을 입혀놓아도 부담스러움이 적어 보였습니다.
룩 옵티컬 CF의 마지막 장면에서 2PM과 티아라의 멤버들 중에서는 우영과 효민이 가장 안경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지적인 냄새가 물씬 풍긴다고 할까요?^^
안경으로 이미지가 바뀌고 나아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룩 옵티컬의 모토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내는 것은 2PM과 티아라의 역할도 크지만, 천원짜리 물건 하나도 꼼꼼하게 따져보는 젊은 층에 어필했다는 것은 역시나 소비자들의 욕구를 실망 시키지 않고 충족시킨 결과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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