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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78

통영여행, 새내기 돌직구 커플이 찾은 절경의 공원 투어 온리빙티비 갤러리채널 '夜 · 霞 · 多' - Post #1- 모든 이미지는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어요! - 다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요즘에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꽤 많은곳을 여행 다니고 있습니다. 부산부터 시작해 청도, 포항, 그리고 이번에 다녀온 통영여행. 그래서 리뷰도 리뷰지만 여행이나 야경 사진이 많아지면서 여행 카테고리의 채널에 이름도 붙여봤습니다. 채널 이름은 '야·하·다' 입니다. 19금 사진이 많아서 그런건 아니구요, 밤 '야', 노을 '하', 많을 '다' 자를 써서 야경이 많은 채널이라는 뜻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야경을 좋아하다 보니 그렇게 짓게 되었네요. ^^ 돌직구 커플의 '급'작스럽게 떠난 통영 공원투어 저희 커플은 체계적으로 계획을 짜기보다는 즉흥여행을 많이하는 편입니다. 물론 하.. 2013. 8. 5.
'커플데이트 유발' 포항야경투어, 영일대 해수욕장 & 포스코 여행이라는 게 그렇다. 자주 가면 더 좋겠지만, 찌든 생활을 더 격하게 할수록 묘미는 더 와닿는다. 얼마 전 다녀온 포항여행이 그랬다. 물론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과 포스코, 오도까지 거쳐서 경주까지 보고왔지만..^^;; 아무튼 나름 광안리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영일대 해수욕장의 야경이 그립기도 하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포항 북부해수욕장의 새 이름이다. 처음에 네이게이션을 찍고 오랫만에 도착했는데, 이름도 바뀌어있고, 뷰도 어마어마해지는 바람에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싶었다.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다시 태어난거다. 사람도 전보다 두배는 많아진 것 같다. 영일대에서 바라본 북부해수욕장의 사이드뷰다. 전보다 월씬 좋은 화각을 얻을 수 있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바라몬 포스코. 여수 갔을 때 끝끝내 못찍고 .. 2013. 7. 17.
팔공산맛집 '백년찻집', 영혼까지 힐링되는 노을빛 힐게이트 팔공산맛집 '백년찻집', 영혼까지 힐링되는 고풍의 힐게이트 2013년 5월 11일. 니들이 내 마음을 알아?란 생각으로 떠난 나들이.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다른 지방에 비해 여행을 갈만한 곳이 대구에는많지 않다는 사실. 이런 불편한 진실을 뒤로 하고 떠났습니다.그래도 어디를 가느냐보단 누구와 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아직은 생각하고있으니 다행스럽네요. 그렇게 대구를 벗어났습니다. 짱아와 느리게 느리게 그렇게 갔던 팔공산 여행에서 발견한 작은선물, 백년찻집 입니다.팔공산맛집이라는 이름으로 백년찻집을 소개하고 있지만, 내 작은 포스팅으로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저도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평소 싸돌아다니길 좋아하는 친구가 3군데 정도 팔공산맛집을 추천해 줬는데요.백년찻집 분위.. 2013. 5. 16.
여수여행 마지막 코스가 항상 향일암인 이유 참 오래도 걸렸네요. 여수 여행의 마지막 코스였던 향일암 리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제가 갔었던 날이 3월 15일이니 한 달 지난 지금은 더 노래진 꽃들이 반기겠네요. ^^여수여행으로 3,4 군데를 다녔지만, 드라이브나 절경으로는 향일암 만한 곳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었던 것 같은데, 돌산대교 쪽에서향일암 가는 도로는 말 그대로 판타스틱한 드라이브 코스가 되기에 충분합니다.여자친구랑 갔다면 모든 게 아름다웠겠지만, 친구랑 둘이 갔었기 때문인지모든 게 비교가 되더군요. 덕분에 디테일한 시선으로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향일암으로 들어가는 마을에 도착하기 전 버스들이 서있는 휴게소(?)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탁 트린 바다가 시워한 뷰를 선사합니다.그리고 높은 경사가 멀리서.. 2013. 4. 28.
오동도, 여수여행의 끝을 보여주다! 여수여행이 거의 끝나갈 때 들렀던 오동도. 섬이라곤 외도 밖에 가본 적 없습니다.그런데 섬이라고 하기엔 또 애매한 곳이 바로 오동도입니다.배를 타고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도로를 걸어 들어가야 하는 곳이니까요. 가자마자 우리 둘에게 깨알재미를 선사한 미니버스. 무한도전에 나왔던 폭스바겐의 미니버스처럼은 아니지만 아무튼 귀엽습니다. 오동도 가기전 봤던 리뷰에서는 거의 빈 버스였는데,막상 가서보니 풀버스였습니다. ㅋㅋㅋ상상도 못했네요 정말 ^^;;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개코, 엄청 찍어댑니다. ^^오동도의 묘미는 오동도를 감싸고 있는 바닷물 색깔입니다.지금까지 봤던 국내 바다 중에서도 엄청 맑은 편입니다. 줌을 좀 땡기니 제가 말이 증명이 되는 것 같네요. ㅎㅎ오동도의 투톱이라.. 2013. 4. 9.
여수밤바다 최고의 데코레이션, 돌산대교의 탈아시아급 야경! 지난 번 벽화마을 비교체험 포스팅을 끝내고 드디어 예고드렸던 돌산대교의 미칠듯한 야경을 보여드리는 시간입니다.2박 3일 동안 7군데 정도 돌아다녔던 걸 생각하니 지금도 피곤하네요. ^^그래도 주말만 되면 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쁜 곳이었답니다. 제가 친구와 함께 주말 여행을 떠난 코스는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 여수 돌산대교 -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 - 오동도 - 향일암 입니다.다음 포스팅에선 오동도와 향일암을 묶어서 포스팅 할 생각인데요.돌산대교의 야경을 기다리는 분들이 계셔서 돌산대교의 야경 포스팅을 먼저 시작하게 되네요.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도착한 돌산대교 근처 돌산공원입니다.여수 게장백반 맛집을 찾았지만, 5분 늦어서 먹지 못하고바로 카메라를 꺼내야 했다는 슬픈 히스토리가 있답니다.. 2013.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