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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Drama

시카고 PD 4, 올 것이 왔다!

by 라이터스하이 2016. 11. 23.


CJ E&M의 영화 전문채널 수퍼액션은 23일 밤 시카고 PD 시즌4를 방영합니다. 장르는 하드코어 범죄 수사극을 표방하고 있는데요. 시카고 21지구 경찰서 내 특수부서인 정보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수사 시리즈입니다. 극도로 과격하고 저돌적인 경찰 행크를 주축으로 거침없고 박력 넘치는 스타일의 수사를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행크 보이트는 21지구 정보부의 총 책임자로 범죄 해결과 거리의 약자,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입니다.




행크의 오래된 동기이자 정보부의 2인자 알빈 올린스키는 수사 방식이 행크와 비슷하지만 어느 정도 선을 지킬 줄 아는데요. 이 외에도 상당한 권투 실력의 소유자인 히스패닉계 안토니오 도슨, 정보부의 홍일점 에린 린지,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제이 홀스테드, 거침없는 성격과 빠른 상황 판단력이 특징인 아담 루젝, 덩치 크고 성격 좋은 흑인 형사 케빈 앳워터 등이 정보부의 멤버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시카고 PD 4는 미국과 동시 방송하게 되는데요. 한국에서는 아직도 CSI가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있는데요, 그런 류가 아닌 형사들의 화끈한 액션이 추가 되어있는 드라마입니다. 최근 미드쇼핑을 하다보면 그렇게 눈에 들어오는 게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것이 파워인데요. 최근 슈터가 시즌을 시작하면서 기대감을 높혀주고는 있습니다만...



눈치 채셨겠지만 말랑말랑한 것 보다는 자극적이고 한 방이 있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기에, 스케일을 우선적으로 봅니다. 범죄관련된 수사물은 덱스트가 마지막이었는데요. 시카고 PD 4는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와 같이 액션과 함꼐 하기에 볼거리가 많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총을 잠시라도 안 쏘면 지겨워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추천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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