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최화정, 송은이, 이영자. 이 네 명의 출연진 조합만 들어도 넘나 재미져 보였던 밥불레스유. 정말 오랜만에 기다리다 본 프로그램인데요. 기대만큼,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던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영자의 맛표현 클라스는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개인적으로 클라이막스였던 시청자 고민사연 토크였는데요. 듣는데 어찌나 격하게 공감이 되던지 말예요. 밥블레스유 첫 회는 비긴즈 느낌으로 프로그램이 어떻게 생기게 됐는지, 그리고 출연진 첫만남부터 포스터 촬영 등 생생한 이야기들을 보여줬습니다. 보는데 역시 꿀잼 이었네요. 그리고 언니들의 푸드테라픽(PICK) 답게 고민에 맞는 음식 추천해주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밥블레스유는 공복에 보면 안될 프로그램이라는 걸 알아두시길.김치찌개 보면서 얼마나 먹고싶었던지. 그래서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 만들어 먹었네요.
2회도 엄청 기다려지는데요. 다음주 예고을 봤는데 다음주까지 어케 참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누나들이 진짜 고민 다 해결해줄듯한 느낌입니다. 목요일은 언제 올지요. ^^ 다음주 목요일 밤 9시 Olive 본방사수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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