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식대첩-고수외전, 꿀 케미 기대 글로벌 서바이벌!

요리 서바이벌의 대표 프로그램이죠? 한식대첩이 2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 번에는 새로운 포맷인데요. 한식을 배우기 위해서 한국을 찾은 글로벌 탑 셰프 5명이 역대 한식대첩 레전드 고수와 1:1로 팀이 되어서 한식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오랫만에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나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갖고 보려고 합니다. 그럼, 출연진을 알아볼까요? 

출연진 : 김성주, 백종원, 역대 한식고수 5인, 글로벌 탑 셰프 5인

첫 방송시간은 9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인데요. 올리브에서 방영 되며, 매주 토요일 7시 40분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번에는 백종원과 김성주의 조합을 다시 볼 수 있어서 편안한 기분이네요. 백종원 조차도 놀란 라인업과 함께 MC도 탄탄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톱 셰프 군단은 탑 셰프 캐나다의 우승자인 데일맥케이와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능력자 벨기에 대표 마셀로 발라딘, 그리고 이탈리아 한식대회 심사위원인 파브리치오 페라리, 할리우드 셀럽들의 셰프인 아말 산타나, 미식 루키 멕시코 대표 세르히오 메자까지, 아주 쟁쟁한 셰프들로 이뤄졌습니다.

이에 못지 않은 스승들을 알아볼까요? 시즌 3 우승자 임성근 고수, 시즌 2의 우승자 충청도 대표 이영숙 고수, 시즌 3의 강원도 대표 권영원 고수, 시즌 4의 우승자 최종민 고수, 시즌 3의 준우승자 김혜숙 고수가 글로벌 셰프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백종원은 "글로벌 셰프들을 우습게 봤다는 데 사과드리고 싶다. 과연 외국 셰프가 한식을 습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첫 경연부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음식은 세계 공통이라는 말이 맞듯이 습득력이 어마어마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기대는 생각보다 많이 안되는 게 사실인데, 첫 회를 봐야 알 수 있겠죠?

쇼미더머니에 이어 볼만한 프로그램이 생겨서 기쁜 마음으로 한주를 시작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