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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Star & Issue

소년24, CJ발 또 하나의 거대 프로젝트가 온다!

by 라이터스하이 2016. 1. 18.



[ 스타와 이슈 ]

Coming Soon  소년 24

writershigh.co.kr )

 

얼마 전 AOMG 인수뿐만 아니라, 음악적 진보성향을 보여주고 있는 CJ E&M입니다. 이 번에는 250억원의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 24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1월 18일부터 오디션 지원자를 모집중에 있는데요. 2월 19일까지 최종 선발된 24명에게 안무와 보컬, 외국어 교육을 통한 트레이닝을 거치게 됩니다. 분명 획기적인 기획임은 틀림 없습니다. 이젠 인정해야 할 CJ인것 같네요.



Mnet의 랜드마크중 하나인 MAMA 시상식을 처음 봤을 때만 해도 저 역시 얼마나 갈까 싶었습니다. 세계적인 축제는 커녕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MAMA는 아시아 최고의 시상식이 되고 말았죠. 아마 국내 시상식에 대한 선입견이 컸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CJ의 글로벌한 성향(?)에 종지부를 찍는 소년 24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로벌 컨텐츠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CJ라면 제대로 키워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CJ측의 말에 의하면, 소년24는 단순 아이돌 그룹은 아니라고 합니다. K-POP과 공연의 복합 컨텐츠를 제작해 엔터테인먼트와 관광 산업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한류 컨텐츠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만든다는 것은 컨텐츠를 만드는 기획자나 아티스트들에게 굉장히 고무적인 이야기입니다. 조금은 설레도 좋을 듯 합니다. 세대별로 한류를 나누자면 1세대가 드라마, 2세대가 아이돌, 3세대가 버라이어티겠죠. 4세대 한류를 소년 24가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담이긴 하지만 AKB48과 조금 비슷한 컨셉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AKB48의 경우 앨범 판매량에 따라 멤버들의 메인자리를 결정하는 방식인데요, 소년24는 그렇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무한경쟁의 대한민국에서 아이돌그룹마저 그런 시스템 속에서 이뤄진다면 그것도 웃을 수만은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 외국 멤버들의 비율


아무래도 글로벌한 프로젝트고, 누가봐도 한국인 멤버로만 채워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 소년 24의 비율과 비중은 얼마정도가 될지 궁금합니다. 250억이라는 돈을 들여 외국인 멤버 중심으로 흘러간다면? 밝지만은 않은 여론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있으니, 기획자의 컨셉이 중요해졌습니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오디션이 시작된다! CJ EM&과 신화 멤버 신혜성, 이민우가 소속된 라이브 웍스 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2016년 대기획!


- 오디션 접수 기간 : 2016년 1월 18일(월) - 2월 19일 (금)

- 오디션 접수 페이지 : www.mnet.com/audition/boy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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