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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Variety

삼시세끼 어촌편3, 상남자들의 빅딜

by 라이터스하이 2016. 9. 20.


삼시세끼 시리즈의 큰 형 격이라 할 수 있는 삼시세끼 어촌편. 3번째 시즌 방송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월 14일 금요일밤 9시 15분부터 방송되는 어폰편 시즌3에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합류한다고 하는데요. 세 형제 케미를 제대로 보여준다고 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래 예고편으로 기대감을 끌어 올려보시길.




첫 번째 에피소드로는 이서진이 어선 면허증 따기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상상도 못했네요. 어선 면허증 따기라니... 차승원이 아닌 이서진이라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배 운전을 하는 말도 안되는 무한도전을 한다고 하니 봐줘야겠죠? 실제로 이서진은 한강에서 배운전 연습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복병으로 예상되는 에릭. 에릭의 취미는 다름 아닌 낚시라고 합니다. 어떤 멤버들보다 어촌편3에 걸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해진의 낚시대를 이어받아 얼마나 많은 대어를 낚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배우 윤균상은 삼시세끼를 전부 마스터한 팬을 자처했는데요. 탁구대를 한 번 만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나영석 PD는 이서진과 에릭은 이미 불새의 인연으로 친분이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하도 있다고 하는데요. 새 일꾼 윤균상의 노예생활도 한 번 기대해 봅니다.



불과 예능이지만 이 번 어촌편3는 마치 대기업의 빅딜처럼 느껴집니다. 육지 멤버들이 어촌으로 가서 얼마나 큰 웃음을 자아낼 수 있을지. 거기에 농촌 만큼이나 부지런해야 할 어촌에서 남자들의 귀차니즘이 얼마나 발동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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