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고퀄 웹드라마 기대 고조!

어딘가에서 한 번은 들어본 것 같은 제목.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가 10월 19일 목요일 오전 11시 네이버에서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오! 나의 여신들이여라는 제목을 한동안 엄청나게 본 적이 있는데, 잊고 있었던 그 제목을 떠오르게 만드는 타이틀이네요.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하연수, 소진, 차정원, 해령이 출연하게 되는데요. 여신강림이라는 수식어를 쓰면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 드라마인 반지하 여신들은 스튜디오 온스타일과 IIE STAR가 공동제작했습니다. 장점으로는 탄탄한 구성, 그리고 개성 강한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눈여겨 볼 점은 기획단계부터 디지털을 기반으로 두고 제작했다고 합니다. 기존 웹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입니다.

간략한 배경 설명을 해드리자면, 사랑과 평과(ㅋ)를 전하기 위해서 한국에 온 4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내용들을 그린다고 합니다. 짠내는 판타지를 그려낸다고 하니 병맛, 찌질한 맛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연수는 이리스, 소진은 메티스, 차정원은 페이토, 해령은 오이지스를 맡았다고 합니다. 컨셉이 재밌는데요. 이리스는 심부름의 여신, 메티스는 기술의 여신, 페이토는 설득의 여신, 오이지스는 걱정의 여신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컨셉과 이름들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나왔던 박성우의 깜짝 출연은 덤입니다.

10월 19일 오전 11시, 첫 디지털 공개 후 전체 회차가 공개된 다음 온스타일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억하시구요. 미리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영상도 첨부합니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