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도착한 국제소포(EMS) 열어보니..

오늘은 일본에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도쿄에 계시는 지인분이 여러가지를 보내주셨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칼피스입니다. 그래서 칼피스랑 여러가지를 보내주셨는데요.

 

칼피스를 제외한 다른 물건은 뭐가 들어있는지 저도 알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안에 뭐가 들었을지,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가쓰오부시

 

드립커피

 

칼디커피

 

말차

 

쿠키

 

도토루 초콜릿

 

미소시루

 

칼피스맛 민티아

 

칼피스

 

이건 쿠키네요. 수제커피로 유명한 도토루 제품입니다. 일단 커피는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는데, 특히 저는 칼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건 드립커피입니다. 한국에 이디야 커피가 있다면 일본에는 도토루가 있다고 하죠? 

 

오늘의 주인콩 칼피스입니다. 칼피스는 유산균을 죽인 살균 유산균 음료라고 합니다. 저는 원액에 물을 탄 다음에 농도를 진하게 해서 마시는 걸 좋아합니다. 칼피스의 종류가 되게 많은데요. 여러가지 과일 맛도 있고, 요즘엔 벚꽃 에디션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저는 원조가 좋습니다. 2010년에는 한류로 인해서 칼피스에 막걸리를 섞은 제품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이토엔의 말차입니다.

지난 번에 받자마자 며칠만에 다 먹어버린 칼피스맛 민티아입니다.

 

도토루의 원두 초콜릿입니다. 일본에서 꽤 유명한 제품인데요. 에콰도르산 코코아매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건 잘 모르겠고, 맛있습니다. 안엔 커피 콩이 들어있고 화이트 초콜릿, 밀크 초콜릿도 들어가 있습니다. 

 

영상으로도 제작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