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아폴로가 도착해서 녹음을 해보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엄청난 발열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 해당 부분의 재질 때문에 더 뜨겁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그냥 둘 수 없을만큼 발열이 있어서 쿨러를 하나 구입해서 오늘 도착마자하자 끼웠는데..



메이드인 차이나의 싼마이삘 나고 가벼운 쿨러. 작동만 잘 되라... 했지만..
상상 못한 소음이... 비싼 걸 사면 괜히 오바같을까봐 싼 걸 샀는데...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맞네요. 어쩔 수 없이 쿨러계의 스테디샐러라는 잘만을 찾아서 쿠팡에서 방금 다시 주문했습니다. 큐오넷 보니까 트윈 시리즈를 구입하신 분 중에서 컴퓨터용 쿨러를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 분이 있던데, 솔로는 사이즈가 가로로 긴 편이라 애매하네요. 그래서 다시 노트북 전용 쿨러를 구매했습니다.
새 제품이 오면 어떤지 다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게 애플과 비슷하네요 뭔가.. 애플은 항상 사고 나면 악세사리가 1-2개는 꼭 필요해서 사게 되는데, 오인페를 사면서 이런 짓을 할 줄이야..;;
아무튼 UAD 아폴로 구매하신 분들은 이런 해결방법도 있다는 것. 아폴로의 발열,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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