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남자친구 꽁냥 베드신, 인간각성제와 차수현의 방

 

썸 단계를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송혜교와 박보검. 두 사람의 사랑이 커져가는 단계인데요. 특히 12회에서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행하는 베드신을 연출했습니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2회에서는 김진혁이 차수현의 집에 찾아가 팔베개를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진혁은 오늘따라 이상하게 같이 있고싶다. 수현씨의 집에 가야겠다. 재워드리고잠드시면 나오겠다. 라고 말했죠.

 

 

차수현은 안된다고 했지만, 마지 못하고 집으로 데려갑니다. 차수현은 나 더는 못자겠어, 신경쓰여라고 하자, 내가 이렇게 착하게 있는데 왜 못자냐고 말했죠.

 

 

두 사람의 꽁냥 베드신은 화제를 모았고, 앞으로 두 사람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러블리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차수현의 방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취향저격의 방이라 더욱 끌렸네요. 남자인 제가 봐도 예뻤던 방. 저런 방이라면 저도 잠이 안올 것 같은 느낌... 두 사람의 꽁냥거리는 장면도 예뻤지만, 배경이 된 반사판베딩이나 이불 또한 맞아 떨어져 좋았던 남자친구 12회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