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시밀레 에이씨메디 틴즈세럼] 트러블 스킨케어 2주간 사용해보니..

 

닥터시밀레 에이씨메디 틴즈세럼은 수분보습, 진정, 여드름케어, 스킨밸런싱을 한 번에 잡으려는 욕심많은 스킨케어입니다. 저는 술욕심이 많고 아무래도 건조한 곳에서 일을 하다보니 많이 매말라 있습니다. 술 욕심이 많은 제 피부를 닥터시밀레 에이씨메디 틴즈세럼이 이겨낼 수 있었을까요?

 

적당한 박스에 배송되어 온 닥더씨밀레 틴즈세럼. 안에는 체험단 안내문과 닥터시밀레 에이씨메디 틴즈세럼이 애어캡에 포장되어 박스를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일반 애어캡이 아닌 조금 더 두껍고 엠보싱된 탄력있는 캡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민감피부 밀착 프로젝트 "7일간의 약속"이라 적인 딕터씨밀레 틴즈세럼을 살펴보죠!

밤늦게까지 일을하는 날이 잦아져서 그런지 피부가 예전보다 푸석해지고 많이 건조했습니다. 2주 사용한 뒤 사진을 비교한 모습입니다. 가장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은 탄력과 부드러워진 피부결이었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가벼워졌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고 울퉁불퉁한 트러블도 시간이 갈수록 케어되면서 결이 많이 살아났습니다.

닥터시밀레 에이씨메디 틴즈세럼을 바르기 전과 후의 모습입니다. 발라보니 가장 피부로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은 수분공급과 촉촉함을 장시간 유지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에이씨메디 틴즈세럼의 또 다른 좋은점은 향이 은은한 향수처럼 좋다는 것이었네요. 알로에, 장미수, 레존 추출물 등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의 향을 느끼게 해 주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닥터시밀레 에이씨메디 틴즈세럼의 버튼과 출구모습입니다. 역시나 좁은 입구로인해 과다분비나 다른 곳으로 튀지않고 소량의 크림을 원하는만큼 짜서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뒷 부분에 보이는 버튼과 앞부분의 출구에 락이 걸려있어서 한 번을 짜도 매번 같은 양의 크림이 나오게 됩니다. 아무리 강한 힘으로 눌러도 같은 양의 크림을 조절해서 발르 수 있는 디테일이 엿보였습니다.

케이스에 비해 양은 43ml로 생각보다 많지않았습니다. 판매원은 리버스라는 곳이고 인천에서 제조되고 있는 닥터씨밀레 에이씨메디 틴즈세럼입니다.

닥터시밀레 에이씨메디 틴즈세럼의 아쉬웠던 점은 어느정도 썻는가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흔들어 보거나 무게로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도 있겠지만, 43ml의 용량이라면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법도 한데 용량에 대란 확인을 할 수 없다는 것은 개선해야 할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에이씨메디 틴즈세럼을 써보고 느낀점은 보습이나 스킨케어 한가지 측면에만 취우치지 않고 말 그대로 피부 건강이라 할 수 있는 전반적인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몇 번 바르고 괜찮아졌다고 느끼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바르니 트러블도 많이 줄었고, 가장 중요했던 보습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