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는 설레임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두막이라 불리는 캐논의 EOS 5D Mark 3가 사무실에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구매한 것은 아니고 회사 이미지 촬영용인데, 당분간 제가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MOU 관련된 업무를 마치고 테스트겸 몇 장 찍어봤습니다. 촬영샷에 이어서 라이트룸 프리셋 3가지 정도를 추천해 드립니다. 라이트룸을 사용해본지는 아직 얼마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연습해서 보정관련 팁이나 프리셋 리뷰도 올려볼 예정입니다. 그러면 비교샷을 몇 장 보여드리겠습니다.
원본 카메라가방 사진
프리셋 적용 : Colourin boost
원본 지갑사진
프리셋 적용 : Lila
원본 만년필 사진
프리셋 적용 : Rosen BW
원본 마우스 사진 (수전증 ㅈㅅ)
프리셋 적용 : Baby Blue
촬영렌즈 : 캐논 EF 24-70mm 2.8
렌즈는 제가 구매한 게 아니라서, 시리즈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오두막도 오두막이지만 저는 렌즈가 더 탐나는 것 같습니다. 10-22mm, 팬케익, 그리고 50mm 렌즈가 있는데요. 광각렌즈를 제외하고 제가 가진 3가지 렌즈 모두를 커버할 정도로 줌이나 포커싱이나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풀프레임이라 더 탐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100D 사용자로써 그림의 떡인 5D Mark 3를 들어보니 제 백디가 초라해 보입니다. 아마 당분간 이 맛에 취해있을 것 같네요.
한 마디로 오두막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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