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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려놓은 맨유, 배불리 먹고간 바르셀로나 사진 : 이건 기자 어떤 때보다 기대되고 설레였던 챔피언스리그의 트로피는 바르셀로나의 차지가 되었다. 맨유는 리그 우승, 웸블리의 이점 등의 좋은 밥상을 차려 놓았으나 정작 밥상의 차지는 늘 하던대로 경기를 풀어간 바르셀로나가 되었다. 경기 초반 맨유의 공수 전반에 걸친 압박이 먹히며 바르셀로나의 원할한 패스웍은 차단되는 듯 보였으나 평소보다 오버페이스를 보였던 탓일까? 십오분 정도 지나자 바르셀로나의 점유율 마법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고, 맨유는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순간적으로 놓친 사비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에게 일격을 당한다. 마치 남아공에서의 우라나라와 아르헨티나의 골장면을 떠오른 것은 왜일까? 중앙에 너무 신경을 쓰자 순간적으로 벌리며 들어온 선수를 놓친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중원의 .. 2011. 5. 29.
여자들이 이런걸 좋아해? 출처없는 남자들의 착각 5가지 지금의 여자친구와 6년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저와 여자친구 모두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연애 초기에 사랑만 있으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저는 아직도 연애를 하고 있고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도록 노력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것이 걸러지게 됩니다. 언뜻 보기에 남자들이 해주면 좋아할 것 같지만 여자들은 의외로 좋아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1. 취중진담 남자들이 술취해 제일 많이 부르는 18번 곡인 '고해' 다음으로 많이 누르는 번호가 어떤 번호죠? 아마 여자친구 또는 헤어진 여자친구 번호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만취한 주인공이 여자친구에게 전화해서 프로포즈 하거나 속에 있는.. 2011. 5. 29.
친구의 전설적인 식칼 난도질 사건 출처 : 청량지(淸凉地) 자작소설, Observers Ep.3 - 전설의 칼날 게이트 사건 예상은 이미 했지만, 책 대부분이 머리부터 허리까지 개설이나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하며 이미지로 가득했다. 물론 빼먹지 말아야 할 정보지만 저 정도의 설명은 이미 블로거들이 앞다퉈 포스팅 했던 내용이고, 나에게 저런 책은 한 구멍에 두 개의 귀걸이를 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정독하던 등 뒤로 깡마르고 이국적인 이미지를 풍기며 입가에는'인제 그만 좀 보자'라는 듯한 쓴웃음을 내게 날리며 다가오는 누군가가 보인다. 그렇다, 내가 기다리던 대학 조교로 있다던 15년 된 친구. 별명은 도루코, 이름은 재우다. 그의 별명의 유래는 정확하진 않지만 16,17년 전 재우가 초등학교 4.5학년쯤 .. 2011. 5. 29.
챔스결승, 박지성 메시보다 중요한 한사람  출처 : 하이네켄 박지성의 눈부신 활약에 그 어느해 보다 기대되고 설레는 별들의 잔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눈앞에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승패의 요인으로 양 팀의 많은 선수와 두 감독의 지략대결 등을 꼽는다. 지극히 정상적이고 배제해선 안 될 중요한 요소들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경기흐름에 있어서 빼먹지 말아야 할 사람이 있다. 아래 사진에서 릴렉스를 요청하고 있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 경기의 주심인 빅토르 카사이 심판이다. 60경기가 넘는 UEFA 챔피언스리그 주심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준결승전 올 시즌 의 16강전 등 굵직한 대회에서의 주심을 맡아왔다고 한다. 더욱이 관심이 가는 부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사이 주심이 맡은 세 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모두.. 2011. 5. 28.
세상 하나뿐인 형의 뭉클했던 결혼식 평생 혼자 살 것만 같던 하나뿐인 저희 형이 드디어 지난 주말 장가를 갔습니다. 빨리 가라고 재촉만 하던 제 마음도 막상 결혼식을 보니 뭉클해 지는 걸 보면 저도 섭섭하긴 한가 봅니다. 저에게 형은 때로는 친구같고 때로는 아버지 같은 존재입니다. 철없던 고등학교 시절 오토바이 타고 다니던 저를 정신차리게 하려고 때려가면서 말리던 형이었습니다. 힘들던 시절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던 저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것도 형이었습니다. 그런 형이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 한 아들의 아버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형수님에게 직접 축가를 불러주기 위해 결혼식 전 날 잠안자며 축가를 연습합니다. 이제 다른사람 보다 형의 가정에 충실해야 할 형에게 "내가 결혼하고 네가 결혼하게 되면 내가 1층살고, 네가 2층살고, 부모님 3층에.. 2011. 5. 26.
자작소설, Observers Ep.1 - 지하철 경쾌한듯 진부한 듯, 짧은 벨소리와 함께 왼쪽 터널 사이로 수많은 불빛들이 벽에 부딪쳐 흩날린다. 그 후, 요란하게 들려오는 굉음소리. 그 너머에 난 서있다. 당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벨소리는 이미 울렸고, 내 발 앞에 와있는 열차와 함께 당신은 어느새 내 뒤에 다가와 숨소리조차 내지 않고 서있다. 내딛는 것 조차 의미없는 듯, 아주 느린 발걸음으로 3번째 칸의 노약자석 앞 작은 공간에 선다. 내 정면에는 많은 사람이 있다. 가야하는 사람, 가고싶은 사람, 또는 가기 싫지만 가야하는 사람. 오늘 나는 가기싫은 사람이지만 가야하는 사람이다. 이틀 사이에 두명과 심하게 다퉜기 때문이다. 검은 컬러에 금색 테두리가 있는 카라넥 티셔츠. 약간 달라붙어서 불편하긴 하지만 멋스러움에 불편함을 양보해버린 짙은색 청바지.. 2011. 5. 26.
여름철 집나간 입맛, 매콤달콤 닭갈비로 잡아오자! 날씨 탓인지 여름이 이미 뼛속까지 닿아있는 듯 하시죠? 여름 보양식으로는 셀 수 없이 많은 메뉴들이 있지만 역시나 여름 대표 보양식엔 닭이 빠져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콤달콤한 닭갈비를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가지 반찬 필요없이 한접시만 있으면 한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닭갈비. 오늘은 제 스타일로 한번 만들어 봅니다! 재료 : 닭한마리 또는 닭다리살 650g, 양파 1개, 당근 조금, 감자 1개, 양배추 250g, 깻잎 20장, 대파 1개, 감자 또는 고구마 1개 양념 : 간장 7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4큰술, 대파 1대, 양파 1/2, 물엿 4큰술, 카레가루 1큰술, 후추 1큰술, 사이다 또는 콜라 2큰술, 참기름 1스푼 닭은 재래시장 닭전.. 2011. 5. 26.
[PES 2011] 1.03 패치 위닝 2011 통칭 PES 2011 1.03 패치입니다. 자료를 다운받기전에 , 지금 제가 올린자료는 P2P에서 북미정발판 다운받으신분들 한에서 배포해드리는겁니다. 즉 , 립버전이나 유럽판 이상한패치섞인 노설치 다운받으신분들은 아쉽게도 여기 있는 자료로 패치가 불가능하니 이점 알아두세요 . 무심코 하신 분들 책임 못집니다. 2011. 5. 19.
[PES 2011] 스코어보드 ESPN HD 16:9 4:3 통합 4:3 , 16:9 중 본인이 맞는것 선택하셔서 킷서버 [dt06.img]에 넣으세요 출처 - JENKEY1002SBLOGSPOT 제작 - KO 2011.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