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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tc198

닉쿤안경 룩 옵티컬, 티아라도 등장한 룩옵티컬 CF "안경은 얼굴이다" 닉쿤안경 룩 옵티컬, 티아라도 등장한 룩옵티컬 CF "안경은 얼굴이다" 일명 닉쿤 안경이라 불리며 젊은 층에 많은 관심을 모았던 룩 옵티컬 CF가 화제가 되고 있다네요. 2PM과 티아라가 출연한 룩 옵티컬CF는 "안경은 얼굴이다"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했는데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는지, 룩 옵티컬의 TV CF 론칭과 동시에 출시된 닉쿤안경이라 불리는 뿔테안경인 '엘시드-EL4005'는 출시 당일 룩 옵티컬 신촌매장에서만 2000개 모두를 매진시켰다고 하죠. 이 후에도 신촌 룩 옵티컬 매장은 하루 300개씩 꾸준히 판매되 출시 한 달만에 무려 1만개가 넘게 팔아치웠다고 합니다. TV광고라는 파급력을 등에 업었다고 하더라도 경쟁이 치열한 패션, 악세사리 분야에서 단일 매장에서 하루 2천개의 판매량이.. 2011. 8. 1.
블로그 수익, 수익형 블로그를 위한 블로그스쿨 블로그 수익, 수익형 블로그를 위한 블로그스쿨 5월 부터 지금까지. 짧은 세달이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을 느꼈습니다. 어떤 날은 다른 의견과 악플에 여지없이 시달리기도, 어떤 날은 저와 의견이 같은 사람에게 한 없이 끌려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블로그를 해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결국 나는 나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오프라인보다 다양하게 겪을 수 있었고, 세상을 채우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다양하고 다르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그것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재산이 될 수도, 절망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소화했을 때 블로거는 한보 더 내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편적 관심사, 이슈성, 컨텐.. 2011. 7. 24.
여자친구의 뺨을 부르는 위험한 장난 3가지 여자친구의 뺨을 부르는 위험한 장난 3가지 근질근질한 연애 전선에 간질간질한 웃음을 목적으로 한 장난. 지나치면 '이거 장난이 아닌데?'가 됩니다. 결국 맞으면서 자제하게 되는 '여자친구의 뺨을 부르는 위험한 장난 3가지' 오늘따라 귀여워서 볼살에 손이 갑니다. 그런데 한 번 재미를 붙이니 이거 뚜껑 열면 멈출 수 없는 과자처럼 그만 할 수가 없습니다. 점점 과감해지는 손은 더 넓은 평수를 차지하게 되고 계란도 만들고 별짓을 다합니다. 여자친구는 티비에 완전 정신이 팔린 것 같아 안심하고 계속합니다. 이미 손은 저의 명령체계를 떠나버렸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여자친구의 사자후. "야 죽을래!!!" 18살 무렵 택시 충돌사고 이후 처음 느껴보는 강력한 공포였습니.. 2011. 7. 13.
남심 녹이는 아찔한 여자의 내조 마법 3가지 저는 여자친구와 6년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비를 맞고 눈도 맞다가 생각까지 맞아서 사귀게 되었는데요. 가끔은 꼴 뵈기 싫을 정도로 으르렁대는 가가멜처럼 보이기도 하다가, 때로는 날개 달린 세일러문 같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항상 좋을 수 만은 없는 연인관계 속에서 남자의 어깨에 힘을 주고,감동을 주는 여자의 내조마법 세가지, 시작하겠습니다. 대형마트 정육 코너, 주방일 하는 놈들이 웬일로 고기를 안 굽고 담배를 물고 그 어느 때보다 밝은 표정으로 해방을 외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은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반지하에 있던 제 '어깨'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목소리는 맑고 깨끗해져 있습니다. 이 때다 싶어 "이시키들이 전생에 양반이었나." 하며 구박도 줍니다. 여자친구.. 2011. 7. 12.
멀쩡한 커플도 싸우게 만드는 세가지 감각 "연인사이, 안보면 보고싶고, 자주보면 싸우고 이거 뭐 어쩌라는건지 모를때가 있죠? 어찌 된것이 시간이 갈수록 조용한 날보다 싸울날이 더 많습니다. 승자도 없고 패자도 없는 스펙터클한 커플들의 전쟁, 도대체 뭣땜에 우리는 싸우고 있을까요?" 살다보면 가장 많이 벌어야 할 것이 돈이고, 가장 버려야 할 것이 자존심입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자존심이란 놈은 한발짝 옆에 주차해놔도 금새 부메랑처럼 달라붙어 다시 복사됩니다. 특히 이런 여름철, 당신과 여자친구는 싸울수 있는 여건과 확률이 온도만큼이나 수직상승하게 됩니다. 커피를 마시다 별 것도 아닌 장난으로 시작된것이, 몇분 후 한쪽 구석에서 여자친구는 울고 있고, 남자는 하늘을 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는 상황. 근데 이장면 꿈속에서 본 것 같습니다? .. 2011. 7. 8.
워킹 종결자 도도한 강아지의 윙크에 풀려버린 두다리 나무와 새들이 그리웠는지 오늘은 집앞에 있는 산에 올라갑니다. 이 산은 개구리 소년이 실종된 그 '와룡산' 입니다. 그러고 보니 그 후 20년이나 흘렀네요. 그리 높지도 않고 운동하기도 좋은 산이라서 많이들 찾는 산이기도 합니다.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욕심 없이 담을만큼 담았다 싶어 내려오는데 뒤에서 작은 강아지와 주인으로 보이시는 아저씨가 오시는 것이 보입니다. 쫄래쫄래 내려오다가 꼬리를 세우고 산을 '스윽~' 한 번 스캔 한 뒤 '우리 주인이 어디쯤 왔나'하며 뒤를 돌아보고 기다리네요. 충심함과 센스가 돋보이는 강아지 입니다. 주인이 가까이 온것을 확인하자 내리막을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힘차게 달려 내려옵니다. 그리고 멀리 가지 않아 또 한번 멈춰 섭니다. 가만히 보니 일정한 간.. 2011. 6. 14.
벤치와 친구 2011. 6. 13.
할아버지와 자전거 2011. 6. 13.
빨간 밤 201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