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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25

무한도전, 유재석-정형돈 다툼 편집하지 않은 이유 무한도전, 유재석-정형돈 다툼 편집하지 않은 이유 지난 주. 개리와 데프콘의 합류로 예비 후보 멤버까지 뽑을 수 있게 된 무한도전 조정특집. 이번주 부터 본격적인 강화 훈련을 위해 강원도 화천호에서 합숙에 돌입했다. 남은 시간은 보름남짓. 연습시간이 충분하지 않기에 로잉머신까지 힘들게 공수해오며 훈련 의지를 불태웠던 김코치와 제작진이었다. 몸풀기와 스타트 훈련을 마친 무한도전은 본격적인 2000m 레이스를 펼쳤는데. 그 결과는 암울했다. 9분 46초. 김코치는 멤버들을 불러놓고 정색하며 '충격적이었다'며 지금까지와 달리 쓴소리를 했는데. 그도 그럴것이 방송도 방송이지만 대회를 나가야 하는 무한도전의 입장이고, 조정에서 가장 중요한 멤버들간의 호흡이 맞지 않았던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김코치는 '끝까지 .. 2011. 7. 24.
해피투게더, 문채원 경악시킨 불편했던 김준호의 억지손 해피투게더, 문채원 경악시킨 불편했던 김준호의 억지손 금주 해피투게더의 게스트는 새로 시작한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주연배우들이었습니다. 박시후, 문채원, 홍수현, 송종호 네명과 함께 개그계의 두 콤비인 김대희, 김준호도 도우미로 투입되었는데요. 예능출연 경험이 많지 않은 배우들이고, 해피 투게더에게 익숙하지 않은 아침 촬영이라 그런지 어느 때 보다 MC들과 개그맨들의 역할이 중요해 보였습니다.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 MC를 보았다던 김준호는 방송 초반부터 도박 이야기를 꺼내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개인의 슬픈 과거사를 개그 소재로 이용해 웃음을 주는 것이 개그맨은 개그맨이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김준호의 개그는 갈수록 억지스러운 상황을 연출해 보기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김준호는 에피소드 픽업을 위.. 2011. 7. 22.
무한도전, 제9의멤버 개리 데프콘, 미친 존재감 폭발 무한경쟁 돌입 무한도전, 제9의멤버 개리 데프콘, 미친 존재감 폭발 무한경쟁 돌입 지난주 무한도전 조정특집 '제9의 멤버' 후보로 떠오르며 숨겨둔 예능감과 콕스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준 조인성. 아쉽게도 그의 재출연을 기대했던 멤버들과 팬들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는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제9의 멤버 보강은 꼭 필수리던 김코치의 조언에 따라 무한도전 제9의 멤버를 뽑는 '다짜고짜 오디션'이 펼쳐졌는데요. '반짝반짝 샤이니, 이글이글 의욕 넘쳤던 씨엔블루와 화이팅이 더 기억에 남은 김현중. 깨알 웃음 주고 간 유세윤과 우승민, 이어 국민배우 황정민에 이어 만능 개그맨 김병만까지 참여'했지만, 무한도전 조정특집과 인연이 닿았던 멤버는 마지막에 등장한 개리였습니다. 복싱경력 덕분인지 개리는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안정.. 2011. 7. 17.
무한도전 음반대박, 오프라인 판매금지 이유 '지난 주말밤'을 '광란의 밤'으로 장식한 '제3회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한바탕 자~알 놀았다!"라고 느낄 만큼 무한도전과 하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기분 좋은 폭죽의 파편이 음반 판매량마저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이번 무한도전 고속도로 가요제 앨범은 발매된지 이틀만에 6만 5천 장이 팔렸다고 합니다. 거기다 무한도전의 음반 판매량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위 잘나간다는 동방신기의 3월 발매앨범 판매량, F(x)의 1집 앨범 4~5월 한달가량 판매량이 약 5만 장 정도라고 합니다. 반면 무한도전은 이틀 만에 6만 5천 장이 팔려버렸으니, 음반 업계도 술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울러 음반 판매수익 중 '제작비와 유통비를 제외한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쓴다고 밝힌만큼 그 가치가 큰 것 같습.. 2011. 7. 7.
무한도전, CD자켓의 숨은의미 김태호의 반전연출 도전! 놀이! 젊음! 에너지! 하모니! '즐기자'는 메세지를 담고 시작한 무한도전 제3회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지나온 50일간의 음악 여행의 추억,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은 무대였습니다. 모든 것을 보여준 가수들과 멤버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자막이 지나간 후에도 박수대신 리플레이를 조심스럽게 눌렀던 무한도전 가요제였습니다. 탈락자가 없었어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비해서 지루할 틈 없는 깨알같은 웃음과 퀄리티를 보여주며, 들썩거리는 무대로 제대로 사고를 쳐버렸습니다. 무한도전 제3회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장막이 올라가고 '파리지앵과 미존개오'의 가슴 조이는 웅장한 무대를 시작으로, 너무 맑고 예뻤던 '바닷길'의 달콤함의 뒤를 이은 'G.G'의 나이따윈 찾아볼 수 없었던 파워풀 스테이지. G.G와 바.. 2011. 7. 4.
무한도전 바람났어 스포일러, 행운의 편지 무한도전의 세 번째 가요제인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최근 가수들의 오디션 방식의 프로그램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팬들의 최근 심정일 겁니다. 그만큼 '나는 가수다'와 함께 같은 길을 가고자 하는 프로그램들이 주구장창 생겨나고 있으니까요. 최근 무한도전도 그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저 같은 무한도전 팬에게는 그다지 걱정거리는 안될듯합니다. 이렇게 '저는 무한도전 빠입니다'를 인증하는 이유는 다음뷰를 돌다가 우연히 발견한 위의 포스팅 내용 때문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봤고, 약 1분 정도 플레이를 하다가 뒤로 가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올리신 분의 아이디는 혹시나 문제 될까 봐 삭제하고 올립니다. 무슨 의도에서 올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흔히들 말하는 '무한도.. 2011. 6. 19.
김제동 햄버거사건의 진실과 그가 사과한 이유 캄캄한 밤에도 집에 가지 않고 광화문에서 시위하던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촛불집회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던 김제동. 그는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측에 각 250만 원 씩 담긴 봉투 2개를 전달했고, 한 개는 학생들을 위해 또 다른 한 개는 전경들을 위해 써달라는 부탁을 했다. 학생들은 전경들을 위해 햄버거를 사서 전달하려 했지만 체계상 받을 수 없는 구조이기에 학생들이 박스를 앞에다 두고 간 것이 언론으로 인해 '모욕'이라는 단어로 발전한 계기가 되어 일명 '햄버거 사건'이 된 것이라며 한대련 측은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누고자 했던 순수한 마음과 상처를 받은 두 마음 모두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원인 제공의 책임이 제게도 있으니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서.. 2011.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