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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Variety164

무한도전, 제9의멤버 개리 데프콘, 미친 존재감 폭발 무한경쟁 돌입 무한도전, 제9의멤버 개리 데프콘, 미친 존재감 폭발 무한경쟁 돌입 지난주 무한도전 조정특집 '제9의 멤버' 후보로 떠오르며 숨겨둔 예능감과 콕스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준 조인성. 아쉽게도 그의 재출연을 기대했던 멤버들과 팬들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는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제9의 멤버 보강은 꼭 필수리던 김코치의 조언에 따라 무한도전 제9의 멤버를 뽑는 '다짜고짜 오디션'이 펼쳐졌는데요. '반짝반짝 샤이니, 이글이글 의욕 넘쳤던 씨엔블루와 화이팅이 더 기억에 남은 김현중. 깨알 웃음 주고 간 유세윤과 우승민, 이어 국민배우 황정민에 이어 만능 개그맨 김병만까지 참여'했지만, 무한도전 조정특집과 인연이 닿았던 멤버는 마지막에 등장한 개리였습니다. 복싱경력 덕분인지 개리는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안정.. 2011. 7. 17.
1박 2일 가학성 논란, 잔인한 여론의 쌍방과실 "1박 2일 가학성 논란, 잔인한 여론의 쌍방과실" 햇살 가득한 오전. 1박 2일 멤버들이 200회 특집 촬영을 위해 복분자로 유명한 전북 고창을 찾았습니다. 영롱한 오색구름 아래 흙냄새가 진하게 풍길 것 같은 이곳에서, 1박 2일은 '땅으로 시작된 야생의 초심'을 찾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농민들의 땀과 노력, 그것의 결실인 상품 홍보까지. 의도가 꽤 순수해 보였고, 누가 봐도 뿌듯해 할만한 기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방송의 취지였던 농촌의 자연스러움은 10%에 지나지 않았던 잠자리 복불복에 가려졌는데요. 흩어져 있던 멤버들이 품앗이를 마친 후, 복분자와 수박을 양껏 들이키게 하고는 화장실을 먼저 달려가는 팀이 야외취침을 하게 된다는 원초적인 게임이었지요. 바로 이 부분에서 가학성이라는 논란이 시작되었.. 2011. 7. 12.
무한도전, 조인성 테스트 허를 찌른 작가의 흑심 무한도전, 조인성 테스트 허를 찌른 작가의 흑심 '2008년 무한도전 베이징 올림픽 특집 레슬링 편'에 모두를 놀래키는 출연으로 무한도전과 인연을 맺었던 조인성. 지난 5월 제대한 그가 새롭게 출발하는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또 한번 출연하며, 무한도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전역 인터뷰에서 조인성을 잊지 않고 현수막까지 걸며 그를 반겼던 무한도전을 향해 그는 "무한도전 팬입니다.", "걸그룹보다 무한도전을 더 열심히 봤던 것 같습니다."라며 무한도전 매니아임을 인증했는데요 조정특집 방송 중 무한도전 멤버들은 남은 일정을 이야기하다 조인성이 등장하니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길가다가 연예인을 본 일반인처럼 신기해하고 반기는 모습이었는데요, 역시 스타는 스타인 걸까요? 제대 후 두 달밖에 .. 2011. 7. 11.
나가수, 화려했던 옥주현의 유고걸 버림받은 이유 'BMK'는 나가고 '김조한'이 들어왔다. 7월 10일 방송된 나가수는 도전이라는 테마에 다소 여름을 겨냥한, 축제에 어울릴법한 곡들이 주를 이뤘다. 물론 제7의 멤버로 빈 자리를 메꾼 '김조한'에게는 자신의 색깔과 맞는 선곡을 허락했다. 이렇듯 이날의 나가수는 'YB'와 '김조한'을 제외하면 가수들의 선곡이나 의상, 분위기까지 그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무대였다. 그래서일까? 나가수 경연이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무대로 남지 않을까 싶은데. '조관우' 역에서 출발한 남행열차는 대중들이 즐겨 타던 직행이 아닌 완행열차였고, 오징어 대신 커피를 파는 기차였다. 그래서였을까? 청중들에게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듯 보였고 6위라는 순위가 그것을 말해주었다. '박정현' 역시 느린 곡에서 벗어나 댄스곡인.. 2011. 7. 11.
무한도전 음반대박, 오프라인 판매금지 이유 '지난 주말밤'을 '광란의 밤'으로 장식한 '제3회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한바탕 자~알 놀았다!"라고 느낄 만큼 무한도전과 하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기분 좋은 폭죽의 파편이 음반 판매량마저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이번 무한도전 고속도로 가요제 앨범은 발매된지 이틀만에 6만 5천 장이 팔렸다고 합니다. 거기다 무한도전의 음반 판매량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소위 잘나간다는 동방신기의 3월 발매앨범 판매량, F(x)의 1집 앨범 4~5월 한달가량 판매량이 약 5만 장 정도라고 합니다. 반면 무한도전은 이틀 만에 6만 5천 장이 팔려버렸으니, 음반 업계도 술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울러 음반 판매수익 중 '제작비와 유통비를 제외한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쓴다고 밝힌만큼 그 가치가 큰 것 같습.. 2011. 7. 7.
나가수 반전의 BMK 탈락, 자존심지킨 뒷모습 '곱게 땋은 레게풍 머리에 넓은 광대뼈에서 나오는 부족함없는 성량, BMK가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녀가 뭘 잘못했을까요? 잘못한 것이 없죠. 다른 가수들이 더 청중들에게 돋보였을 뿐입니다. 어쨋던 룰은 룰이기에 BMK는 이소라에 이어 BMK를 탈락시켜야 했습니다. BMK는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를 경쾌하고 파워있게 내뿜으며 1위를 차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이번주의 탈락자는 하위권이었던 김범수나 옥주현이 사정권에 가깝다고 생각했던 탓인지, BMK의 탈락은 반전 이상의 상상도 못했던 스토리였습니다. BMK는 다른 가수들에 비해 뱃심을 이용한 진성이 강한 보컬이죠? 그것이 그녀의 가장 큰 장점이지만, 나는 가수다에서는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될 수도 있었고, 시간이 갈수록 평범해 보일수도.. 2011. 7. 6.
1박 2일, '욕설'은 없었지만 '차별'은 있었다 "몇 년간 뒷짐을 지고 걷기만 해도 1등을 안 뺏겼던 토끼가, 어느 날부터 덩치 큰 거북이들의 추격에 위협을 느끼고 뛰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어르신과 고정팬에게 '본방사수'를 유발했던 또 하나의 장수프로그램 1박 2일. 최근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의 등장으로 느슨해진 시청률의 압박을 느꼈는지, 두 번의 스케일 큰 '여배우 특집'과 '명품조연 특집'으로 클린치를 가합니다. 그 파급효과는 만족스러울 따름이었고, 조연특집에 나왔던 배우들까지 며칠간 화두로 오르내리며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는 '간접적인 영광'도 얻었습니다. 호화스럽고 특별했던 특집 후, 처음으로 떠난 관매도 여행에서 1박 2일이 때아닌 욕설논란에 휘말리며 '불명예스러운 키워드로 1위'에 올랐습니다. 상승세를 이어가야 할 중요한 시점에 터진 논란이었.. 2011. 7. 5.
무한도전, CD자켓의 숨은의미 김태호의 반전연출 도전! 놀이! 젊음! 에너지! 하모니! '즐기자'는 메세지를 담고 시작한 무한도전 제3회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지나온 50일간의 음악 여행의 추억,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은 무대였습니다. 모든 것을 보여준 가수들과 멤버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자막이 지나간 후에도 박수대신 리플레이를 조심스럽게 눌렀던 무한도전 가요제였습니다. 탈락자가 없었어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비해서 지루할 틈 없는 깨알같은 웃음과 퀄리티를 보여주며, 들썩거리는 무대로 제대로 사고를 쳐버렸습니다. 무한도전 제3회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장막이 올라가고 '파리지앵과 미존개오'의 가슴 조이는 웅장한 무대를 시작으로, 너무 맑고 예뻤던 '바닷길'의 달콤함의 뒤를 이은 'G.G'의 나이따윈 찾아볼 수 없었던 파워풀 스테이지. G.G와 바.. 2011. 7. 4.
나가수 김범수의 6위, 최악의 위기인 이유 "비쥬얼 가수 김범수, 6위로 몰리다!" 님과 함께의 미친 듯 한 퍼포먼스로 어깨를 들썩거리게 한 김범수가 26일 '나는 가수다' 중간점검에서 6위라는 아쉬운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차 경연 에 이은 또 한 번의 하위권이기에, 순위 발표 후 그의 쓴웃음 뒤엔 '6'이라는 숫자에 대한 노이로제도 생기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이날 미션은 청중평가단이 원하는 요청곡으로, 를 각자 불렀고, 1위는 박정현, 2위 조관우, 3위 윤도현, 4위 장혜진, 5위 BMK, 6위 김범수, 7위는 옥주현에게 돌아갔습니다. 최근 비쥬얼 가수라는 애칭과 각종 앨범차트 싹쓸이로 상한가를 치며 승승장구하고 있기에, 두 번의 하위권은 시청자로서도 불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중간점검 순위와 그앞에 펼쳐져있는 상황을 보면 그에.. 2011. 6. 27.